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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日아내' 아야네, 韓에서 소통 근황 "여기 남깁니다"
가수 이지훈과 14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결혼한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한국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근황이 눈길을 끈다.
아야네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리운 제주'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잠시 후, 아야네는 쇼핑몰을 캡쳐한 이미지와 함께 "부츠 문의 많아서 다 답장 드리지 못해서 여기 남깁니다! 안녕히주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본인 아내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한국 대중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아야네다.
아야네는 2021년 초 이지훈과 혼인신고를 하며 가족의 연을 맺었고, 같은 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대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후 연말 'SBS 연예대상'에서 아야네는 이지훈과 함께 베스트 패밀리상을 받고 "'동상이몽'에 출연하게 된 것은 남편 이지훈의 진짜 모습을 알리고 싶어서였다"라며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