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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이가흔, 수의사 됐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 이가흔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가흔은 수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며 꿈을 이뤘다.
19일 이가흔은 자신의 SNS에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곤 했었는데.. 언니 수의사 됐다ㅠㅠ"라는 글과 함께 '제66회 수의사국가시험'에 합격한 화면을 인증했다.
이어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렵니다!! 체감상 시험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까…좋네요.. 아직은 좋은 것 같아요 아쉬움은 한톨정도? 좀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어요 그럼 이제 해방감 만끽하러 갑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출신인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당시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으나,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