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미려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4일 김미려는 자신의 SNS에 "저 날이…드레스 보고 온 날인가…흠…울총잡이씨…어렸네…누나가 미안해. 결혼하자고 꼬드겨서…저렇게 이쁜청년을…더 놀게 할 것을…하지만 모아가 태어났는 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미려와 정성윤은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이어 김미려는 "총잡이씨 제발 축구할 때 얼굴 좀 태우지마…이온이처럼 흰둥이 왕자님으로 돌아와…"라는 글을 덧붙이며 눈시림 없는 선크림을 추천해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

이에 방송인 박슬기는 "세상에 드레스보고 온날 저렇게 활활 타오를 일이에요?"라며 예쁜 두 사람의 모습을 감탄을 더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