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함께한 배우 정호연이 배우 오일남의 남우조연상 수상 소식을 축하했다.

11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이정재가 오일남의 남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인용하며 "두 분다 축하드립니당"이라는 애교섞인 인사를 전했다.

이는 10일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 그리고 두 사람이 '오징어 게임'에서 보여준 깐부의 의미를 생각나게 하며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타기 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0일(한국시간) 진행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오영수에게 남우조연상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후보에 오른 '오징어 게임'은 작품상 수상과 배우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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