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동원 유튜브 채널 '정동원TV' 캡처


가수 정동원이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가서 소원을 빌었다. "새해 소원은 5가지 빌어라"라고 말한 그의 소원은 뭘까.


3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 '정동원 TV'에는 "정동원 새해맞이 일출 보러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정동원은 이른 새벽 힘들게 눈을 떠 일출을 보러가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동원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해가 뜨면 소원을 빌겠다. 시청자 분들도 이 해를 보면서 같이 소원을 빌었으면 좋겠다"며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해가 떠오르자 "오오"하는 감탄과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어 새해 소원을 빌었다. 정동원은 "첫번째 소원, 우주총동원(정동원 팬클럽) 여러분과 함께하게 해주세요. 두 번째 소원, 내 주변 사람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세 번째 소원, 16살 됐으니까 키 175cm 넘게 해주세요. 마지막 소원, 정동원 TV 구독자 100만명 넘는게 소원입니다"라고 차례로 말했다.

이후 "소원은 딱 다섯가지만 빌어라"라며 자신도 다섯 가지 소원을 빌었다고 밝혔다. 이어 "4가지 소원은 공개됐고, 한 가지는 비밀"이라며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리는 듯한 공손한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월 15일,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연소 단독 콘서트 '제1회 정동원 음학회 '音學會' (1ST JEONG DONG WON'S ORCHESTRA CONCERT)'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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