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안정환과 그의 아내 이혜원이 20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30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에 "제가 타임머신 하루 타고 다녀온다고 했죠? 잠시 오징어 되는시간! 부끄럽지만 호다닥말함!! 20년 기념 사진과 함께 안느!!! MBC 최우수상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원은 해시태그를 통해 결혼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곳이 '연애할 때 갔던 곳', '결혼 했던 곳'이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얼굴을 맞대며 여전히 식지않은 애정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혜원이 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중 안정환이 최우수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안정환은 최우수상을 받고 "사랑하는 혜원이"라고 아내의 이름을 불러 달달함을 더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0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안리환과 딸 안리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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