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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S가수, 연이어 층간소음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연예인의 층간소음 논란이 불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은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된다. 작년 이사 온 연예인이 매일 새벽까지 친구를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해서 참다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님에게 주의를 요청했고, 관리원님이 직접 방문해서 요청을 했지만 그 연예인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라고 층간소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해당 연예인은 배우 김경남으로 밝혀졌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김경남이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가수 S씨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해당 네티즌은 "윗집에 가수 S씨가 산다. 매일 쿵쿵쿵 발망치에, 지금은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고 있다. 이사 오고 얼마 안 되어서 관리소를 통해 항의한 이후 매니저가 케이크를 사들고 와서 사과했지만 얼마 못 갔다"라며 "잘자라더니 잠을 못 자겠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