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정 인스타그램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 모모가 댄서 리정을 응원하기 위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장을 찾았다. 가수와 댄서의 자리가 뒤바뀐듯한 공간에서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세사람이다.

21일 리정은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니었던 저를 3년전 처음 찾아준 트와이스. 덕분에 지금의 안무가 리정이 있어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나 정말 더 열심히 해야지. TWICE + Leejung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사나와 모모는 리정의 양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리정을 위한 선물을 들고 편안한 복장과 차림으로 콘서트를 즐길 준비를 완료했다. 세 사람의 뜨거운 우정이 느껴지는 대목. 과거 리정은 트와이스의 안무를 만들어준 인연이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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