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의 배웅을 받았던 입대 전 모습(좌)과 입대 후 모습(우) / 사진 : 우도환 인스타그램


배우 우도환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7월 6일 현역 입대한 후, 약 1년 반만의 전역이다.

31일 우도환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반려견이 전역 모자를 쓴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이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사탕 많이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 앞에서 해골과 같은 모습으로 여전히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였다.

우도환은 지난해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해 일명 '맹호부대'에서 복무했다. 우도환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나의 나라'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입대 전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우도환 전역 소식에 설현은 "왁"이라는 글과 하이파이브 이모티콘으로 격하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정신은 "이야...돌아왔구나", 류화영은 박수 이모티콘, 신재하는 "전역이야? 진짜?", 김범은 "만나자", 김형석은 "왔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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