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다인 인스타그램


배우와 감독 부부가 한 커플 추가됐다. 배우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이 지난 24일 결혼식을 올리면서다.

25일 유다인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잘 마쳤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 저희결혼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 초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분들까지. 어제 저희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들을 잊지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유다인과 민용근 감독은 손을 꼬옥 잡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혜화, 동'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0여년의 시간이 흐른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유다인은 영화 '용의자', '올레',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드라마 '닥터스', '출사표', '아홉수 소년' 등의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민용근 감독은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한 '소울메이트'의 연출을 맡았다. 해당 작품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미, 변우석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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