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DB


넷플릭스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쓴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그리고 황동혁 감독이 함께 미국을 방문한다.

25일 스포츠조선 측은 "배우 이정재, 이병헌, 그리고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오는 11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LACMA)에서 열리는 2021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 스티븐 스필버그 등과 자리를 함께 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정재와 이병헌의 참석은 한국 지계 인사의 초대로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두 배우는 지난 2019년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지만, 이번에는 '오징어 게임'이라는 한 작품으로 레드카펫을 밟게 돼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LACMA의 아트+필름 갈라는 현대미술 및 영상예술의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 되어 온 행사로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올해 LACMA는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스티븐 스필버그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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