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와 제니가 열애설 이후에도 나란히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지드래곤, 제니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하 지디)와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열애설 이후 나란히 '인간 샤넬'의 면모를 보였다. 지디는 2016년부터, 제니는 2019년 3월부터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9일 지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지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감싸고 있다.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그의 패션 감각과 예술가적 면모를 느껴지게 한다.

제니 역시 한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제니는 "파리 시간으로 3월 9일 10시 30분. 샤넬 쇼를 기다린다"는 글로 샤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감싼 제니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아름다움을 느껴지게 하며 시선을 끈다.

한편, 지디와 제니는 지난달 24일 디스패치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YG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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