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추락사고 / 더스타DB


김사랑이 해외 스케줄 도중 맨홀에 빠져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다리 골절상을 입은 김사랑은 즉시 귀국해 서울 모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확인됐다.

김사랑 측 관계자는 25일 국내 매체를 통해 "김사랑이 이탈리아 해외 스케줄 도중 추락사고로 인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사 진단 및 향후 상황에 따라 치료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사랑은 다리 골절 직후인 21일 한국으로 급히 귀국했다. 이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 입원해 즉시 수술을 받고 닷새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김사랑은 사고 및 수술 인해 악화된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안정을 취하며 향후 치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 관계자는 "자세한 몸 상태는 밝힐 수 없다. 1차 수술을 완료했으며 며칠 동안 더 몸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랐을 김사랑의 컨디션을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급선무라 강조하며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는 "배우의 안정이 최우선이며, 휴식이 필요하다. 향후 스케줄 여부도 불투명하다. 치료 기간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예정된 스케줄의 조율 혹은 취소 여부도 논의하지 못한 상황"이라 덧붙였다.

한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종편 '사랑하는 은동아'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쳤다. 또한 작년 7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데뷔 후 첫 일상을 공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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