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지주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 멘사 회원…"운 좋게 만점을 받았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탤런트 지주연의 스펙이 화제다.

지주연은 20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문제적남자'에서 지주연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00등에서 3개월 만에 1등에 오른 비법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또 지주연은 멘사에 가입한 사실을 밝혔다. 전현무가 "언제 멘사 시험을 봤느냐"라고 묻자 지주연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전날 (멘사)시험을 봤다. 얼마 안 됐다"라고 답했다.

지주연은 "사실 나는 내 아이큐를 몰랐다. 멘사 모의시험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재미삼아 본 게 156점이었다. 그때 '직접 멘사에 도전하세요'가 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주연은 "'어차피 안 되겠지'라는 마음에서 봤는데 너무 운이 좋게 만점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 지주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제적 남자 지주연, 엄친딸", "문제적 남자 지주연, 부모님 좋겠다", "문제적 남자 지주연, 효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8년 KBS 공채 탤런트 21기로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