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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빗속 키스로 마음 확인 "나대지마 심장아"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 김영호(소지섭)는 빗속에서 강주은(신민아)에게 사랑을 느꼈다.
이날 김영호는 "강주은 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 노 못해요"라며 우산을 펼쳐 앞을 막은 채 키스했다. 키스 후 김영호는 강주은에게 다시 안경을 씌워줬고 사랑스럽게 미소 지었다.
이후 강주은은 김영호와 비오는 날 키스한 모습을 계속 떠올리곤 "나대지마 심장아"라고 중얼거렸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역시 소간지",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턱선 좀 보소",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드라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