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설현 /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캡처


걸그룹 AOA 설현이 '힐링캠프'에 목소리 출연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국민그룹 god가 13년 만에 완전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god 멤버 데니안은 "요즘에 설현 씨가 예쁘더라"라고 말했고 설현이 팬 자격으로 god와 전화 통화를 했다.

설현은 "6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다"라며 "언니가 god 선배님들 팬이라 언니 따라 노래 듣다가 팬이 돼 언니와 맨날 싸웠다. 언니는 윤계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하고 전 손호영 선배님이 멋있다고 해서 싸웠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지금은 누가 좋냐는 질문에 "지금은 윤계상 선배님을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호영은 "바뀐 게 더 상처다. 가만히 있었는데"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설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설현, god 인기 후덜덜했지", "힐링캠프 설현, 호상이 최고였지", "힐링캠프 설현, forever god"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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