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대디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가 '칠집싸이다'로 컴백한 가운데, 그만의 전매특허인 독특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대단하다.

유쾌한 에너지와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싸이의 '나팔바지'와 'DADDY'의 뮤직비디오는 오늘(1일) 오전 기준, 각각 유튜브 조회수 38만 5480뷰, 74만 7858뷰를 기록하며 공개 9여시간만에 도합 100만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싸이의 '칠집싸이다'는 자이언티, 씨엘, JYJ의 김준수, 전인권, 개코 등 국내 특급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윌아이엠, 애드시런 등 글로벌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싸이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싸이 특유의 흥이 담긴 곡까지 다양하면서도 풍성한 곡들로 앨범을 채웠다.

싸이 대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대디, 아침에 듣고 출근했는데, 개취는 아님", "싸이 대디, 노래 완전 대박", "싸이 대디, 싸이는 실망시키지 않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이며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고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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