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박명수가 보낸 육두문자 공개…'웃음 장례식행?'

정준하가 생방송 도중 박명수가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준하는 1인 방송 '파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준하는 이날 먹방, 드라마 명장면 재연, 더빙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정준하는 성우 서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 '뽀로로' 더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상 더빙 도중 정준하는 "박명수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욕을 하면서 저승사자 사진을 보내왔다"라고 설명하며 휴대폰 화면을 보여줘 웃음을 끌어냈다.

마리텔 정준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리텔 정준하, 무도가 살린 2인", "마리텔 정준하, 생방은 누구나 떨릴 것 같아요", "마리텔 정준하, 힘내요 준하 오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에서 '마리텔' PD에게 급작스레 500만 원에 낙찰되었다. 이에 '마리텔'에 강제 출연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