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여자친구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스포츠인과 방송인 100인이 대형 체육관에서 치열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피구 경기가 끝난 뒤 그룹 여자친구의 특별 공연이 열렸다. 여자친구가 등장하자마자 너 나 할 것없이 무대로 몰려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중앙에 있는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로 했었지만 히어로즈팀과 런닝맨팀이 몰려드는 바람에 결국 다른 곳에서 무대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과 '유리구슬'을 열창하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유재석은 노래 가사를 정확히 알면서 추임새까지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여자친구, 신비랑 유주 너무 좋아", "런닝맨 여자친구, 얘들아 사랑한다", "런닝맨 여자친구, 신인상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첫 번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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