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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봉원, "10년 동안 빚 갚았다. 작년에 모두 청산"
'동상이몽' 이봉원이 사업으로 진 빚을 십년만에 모두 갚았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365일 사업 아이템만 구상하는 '사업 중독 아빠'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봉원은 자신 역시 사업을 끊은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봉원은 "저 같은 경우는 너무 (사업을 하다) 넘어지다 보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없더라. 더 이상 돈을 끌어올 데가 없더라. 방송일, 야간업소, 행사하면서 10년 동안 빚을 갚았다. 작년에 모두 청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갚고 나니까 슬슬 '뭐할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이봉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이봉원, 아저씨 이제 그만하세요", "동상이몽 이봉원, 박미선 씨가 이 방송을 보고 싫어합니다", "동상이몽 이봉원, 사업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