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함연지 / 사진: 오뚜기카레 CF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등극했다.

재벌 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4일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171억8000만원(88.5%) 증가, 연예인 상장 주식 부자 5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으로 올해 24살인 함연지는 뉴욕대 티쉬예술학교 연기과를 나와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했으며 최근 대학로 창작 뮤지컬 공연 '무한동력'에도 한수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명예회장 손녀이자 함영준 회자으이 장녀로, 14세이던 2006년 당시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주를 보유해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벌닷컴 정보에 의하면 연예인 주식부호 1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2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3위는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4위는 배용준 키이스트 최대주주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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