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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 다시 시작, 신곡 발매 앞두고 사망 '가요계 비보'
도은영 다시 시작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지난 3일 사망했다.
가수 도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 이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 등의 출연하며 활동을 펼쳐왔다.
과거 '슈퍼디바 2012' 출연 당시 도은영은 "2006년 결혼했는데 기획사에서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며 "다행히 소송에서 이겼지만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그 와중에도 생계 유지를 위해 라이브 카페 가수로 활동해야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도은영은 이번 불의의 사고에 앞서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다시 시작"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가수 연규성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며 솔로 앨범 발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은영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고사로 추정되고 있다.
도은영 다시 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은영 다시 시작,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도은영 다시 시작, 천국가서 꼭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도은영 다시 시작,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