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 사진: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유미가 데뷔 이래 첫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정유미는 KBS 쿨FM(89.1Mhz) '볼륨을 높여요' 기존 진행자 유인나를 대신하여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스페셜 DJ로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

정유미는 그간 일일 게스트로서 청취자들과 만남을 가져본 적은 있지만, 단독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정유미는 "평소 라디오 DJ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유인나씨의 자리를 어떻게 채워야 할 지 걱정도 되지만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할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청취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 '볼륨을 높여요' 진행 소식을 접한 청취자들은 벌써부터 정유미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페셜 DJ 정유미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예고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쿨FM(89.1Mhz)과 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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