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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일본 이어 대만에서도 달콤 세레나데로 '여심 흔들'
송재림이 한류스타의 위상을 입증하고 돌아왔다.
송재림은 지난 19일 대만서 열린 아시아 투어 <Song Jae Lim 1st Asia Tour : Together>를 통해 일본에 이어 대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날 송재림은 무대에서 간단한 단어들은 중국어로 이야기 나누며 팬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했고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는 물론 취미생활로 배우기 시작했던 색소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팬미팅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긴장하는 팬들을 위해 본인이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리드하는 등 세심함을 보이며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뤄냈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엔딩곡을 부르기 위해 준비하던 송재림을 위해 팬들이 준비해 온 서프라이즈 영상이 흘러나왔고 송재림은 고맙고 감동스러운 마음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장내를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송재림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등 공연장에 모인 팬들을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재림은 일본, 대만에 이어 상해와 홍콩, 그리고 한국까지 아시아 투어 일정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