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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아내 소유진, "결혼 전 남편 경제력 몰래 찾아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소유진의 솔직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백종원을 SBS 드라마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을 통해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이 여자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며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몰래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봤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은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본가' '새마을식당' 등 유명 외식업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연매출 700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한신포차' '본가' '행복분식'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홍콩반점0410' '마카오반점0410' '한국본갈비' '알파갈매기살' '미정국수' 등이 백종원 대표의 대표적인 브랜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소유진에 누리꾼들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두 사람 잘 어울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서로 결혼 잘한 듯", "'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런 남자 어디 또 없나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