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 사진: 조선일보일본어판, 더스타DB


송중기 제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중기는 전역 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어떤 걸그룹이 힘이 됐냐"는 질문에 "이 질문이 무조건 나온다고 선배님들이 그러셨다.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걸그룹을 잘 모른다. 저는 이광수 씨가 가장 힘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송중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또 송중기는 "팬들이 보내준 소포 하나 하나가 큰 힘이 됐다.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긴말 필요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송중기 제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중기 제대, 연기 활동 완전 기대", "송중기 제대, 정말 보고싶었어요", "송중기 제대, 사랑해요 송중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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