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제공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을 맞이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16회는 10.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이 기록한 9.6%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은 6.7%, KBS 2TV '복면검사'는 5.4%의 시청률을 기록,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목극 1위의 영광과 함께 행복한 이별을 고했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 마지막 회에서는 절대악 권재희(남궁민 분)가 죽음으로 죗값을 치르고, '무림커플' 최무각(박유천 분)과 신세경(오초림 분)이 제자리로 돌아가 행복한 한때를 보내며 완전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즐거웠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박유천 연기 정말 잘해", "냄새를 보는 소녀 종영,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부터는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가면'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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