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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썰전' 허지웅 일침 "SM이 볼드모트냐"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썰전' 허지웅의 일침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JYJ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탈퇴 이후 공중파 방송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JYJ의 방송 활동에 대한 토론이 오갔다. 이날 허지웅은 JYJ와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를 언급하며 "SM이 볼드모트인 거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구라는 "방송국 입장에서 봤을 땐 JYJ 3명 쓰려고 SM 수많은 식구들을 안 쓸 수 없다"며 "무역으로 보면 '교역국이 중국을 선택할 것이냐, 대만을 선택할 것이냐'는 문제다"라고 비유했다.
또한 허지웅은 "SM에 소속된 가수들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SM 예능인들까지 뺀다고 하면 방송사에서는 힘이 없다"고 전해 씁쓸함을 더했다.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허지웅 발언 속 시원해",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빨리 TV에서 보고 싶다", "JYJ법 발의 김준수 눈물, 마음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사가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금지할 경우, 당국이 이를 제재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의 방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른바 'JYJ법' 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