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첫방 냄보소, 시청률 5%로 아쉬운 출발…1위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방 냄보소가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을 알렸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하이드 지킬, 나'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4.3%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각(박유천 분)과 냄새를 보는 소녀 초림(신세경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발생한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고 감각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와 같은 사건으로 부모를 잃고 냄새를 볼 수 있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첫방 냄보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첫방 냄보소, 재밌는데?", "첫방 냄보소, 기대 이하다", "첫방 냄보소, 신세경-박유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로 수목극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BC '앵그리 맘'이 8.4%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