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정화 / 솔트엔터 제공


김정화가 현 소속사 S.A.L.T.(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긴 시간 함께해 온 매니지먼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가 그 동안 함께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MBC <논스톱3> 출연 당시 처음 인연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이은영 이사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해 온 김정화는 그를 향한 믿음으로 조건을 묻기에 앞서 흔쾌히 재계약에 동의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이은영 이사는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가 있었기에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정화가 작품 안에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화 역시 "긴 시간 활동하면서 매니지먼트의 소중함,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낀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저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매니지먼트와 함께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급변하는 연예계에서 눈 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회사와 배우의 모습이 아닌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동반자적인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 김정화와 소속사의 아름다운 모습은 업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유은성 전도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후 유은성 전도사의 음악사역을 위해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었던 김정화는 2015년 연기자로 팬들 앞에 돌아올 정이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평소 진심을 다한 나과 다양한 기부활동 등을 통해 ‘선행천사’로 알려진 김정화는 2013년 저서 <안녕, 아그네스>의 저자 인세 전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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