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성대 교관 /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꿀성대 교관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 8인 멤버들이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혹한기 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받은 훈련은 '외줄다리 훈련'으로,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의 훈련이었다.

엠버는 본인 차례가 되자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생에게 장갑을 빌려줬는데, 다른 장갑을 빌릴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한국어가 서툰 엠버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꿀성대 교관은 "교관이 통제하겠다"고 다정하게 말해 엠버를 미소 짓게 했다.

이어 훈련 도중 갑자기 폭설이 내리자 꿀성대 교관은 여군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글라스를 썼을 때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드러난 순한 이미지에 모두 깜짝 놀랐다.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꿀성대 교관의 눈이 정말 예쁘다. 강한 남자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 꿀성대 교관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꿀성대 교관의 얼굴 공개에  누리꾼들은 "꿀성대 교관, 정말 멋지다" , "꿀성대 교관, 얼굴이 목소리랑 잘 어울린다", "꿀성대 교관, 엠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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