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힐러' 제작보고회 당시 엄마된 김효진 "깊어졌다" 언급 / 사진 : 더스타DB


유지태가 현재 방송 중인 KBS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 당시 남긴 소감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연예계 오누이 특집'에서는 유지태-차예련, 김수용-김숙, 허가윤-이기광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해피투게더 유지태 아들 언급. 이날 유지태는 지난 해 7월 태어난 아들에 대해 "이름은 유수인이다. 키가 1등"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이어 "잘 섞였다. 눈이 나처럼 작은데, 엄마 김효진을 닮아 옆으로 길다"라며 외모 역시 기대케 했다.

이에 지난 해 12월 4일에 열린 KBS2 '힐러' 제작발표회 당시 유지태의 말이 새삼 눈길을 끈다. 당시 유지태는 아빠가 된 소감으로 "달라졌다. 아이가 생기니 다르더라. 진짜 남자가 된 기분? 사고하는 방식부터 달라지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 김효진 역시 "깊어진다고 해야하나?"라며 엄마가 된 후 달라진 것 같다 밝혔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세상이 하나'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세상은 다같이'라고 느껴진다"라며 아빠로서의 감회를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에서 행복한 부모가 된 모습을 보여준 유지태는 현재 KBS2 드라마 '힐러'에서 박민영, 지창욱과 함께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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