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상 SBS연예대상 될까? 관심집중 / 사진 : 더스타DB


유재석이 SBS연예대상 수상 여부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SBS는 오는 30일 밤 '2014 SBS AWARDS FESTIVAL 연예대상'(이하 SBS연예대상)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앞서 진행된 KBS와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하며 SBS에서도 유재석 수상이 가능할지 여부다.

SBS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이경규, '놀라운대회 스타킹'의 강호동까지 총 4명이다.

김병만은 전년도 'SBS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다. 하지만 올해 역시 '정글의 법칙'과 '에코빌리지-즐거운家'에서도 활약하며 몸으로 뛰는 예능을 보여주며 유력 수상후보다. 하지만 유재석은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롱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런닝맨'은 중국에 포맷을 수출하며 해외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으며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전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

이경규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붕어빵'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그가 7년 무관의 설움을 벗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스타킹'에서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진행을 보여주는 강호동 역시 수상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수상이 당연한 것 같은데", "런닝맨만 봐도 유재석 대상 수상하게 해주세요", "유재석 수상하게해주세요 제발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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