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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19.8%, 2014년 최고시청률..'토토가' 감동 通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19.8%로, 2014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9.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13.1%,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0%를 기록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27일 방송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으로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바다, 유수영, 서현), 쿨(이재훈, 김성수),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11월 2일 방송된 '자유로 가요제' 편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무한도전이 가수들만 만나면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룬다는 공식이 나올 정도. 지난해 방송된 '자유로 가요제'에는 보아, 지드래곤, 유희열, 장기하와 얼굴들, 김C 등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뤄 임진각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시청률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역대 최고라니", "무한도전 시청률 토토가 보고 울었다", "무한도전 시청률 높을만 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1위, SES 우는데 울컥했다", "무한도전 시청률 보다 값진 아이디어", "무한도전 시청률 2014년 최고,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 두 번째 이야기는 2015년 1월 3일(토) 저녁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