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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이혼' 이유진, 뒤늦은 화제에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심경 고백
이유진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이유진은 자신의 SNS에 "완전 괜찮음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구먼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 반응…"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 28일 한 매체가 배우 이유진이 2013년 아이스 하키 감독 김완주와 이혼을 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에 걸렸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유진은 남편 김완주 감독과 함께 SBS '자기야'에도 출연했었으나,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유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진 이혼, 김완주 감독 막말 심했던데", "김완주 이유진 이혼, 자기야의 저주인가", "이유진 이혼, 김완주 감독은 심경 고백 안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진과 김완주는 지난 2010년 결혼한 뒤 3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의 구체적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격차이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