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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패대기 시구, '우월 기럭지'로 메꿔 "귀여운 흑역사 탄생"
유이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화보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유이는 과거 하이컷 30호 '세븐포올맨카인드' 화보에서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속 유이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고혹적인 눈빛 연기로 눈길을 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이는 "연습생 시절부터 아빠 경기에서 시구하는 걸 꿈꿨다. 오랜 꿈을 이뤘다. 경기장에서 울까봐 걱정된다"며 아버지이자 프로야구 코치(넥센 히어로즈) 김성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전 시구자로 나선 유이는 멋지게 공을 던졌지만 공이 땅에 꽂히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흑역사를 남기게 됐다.
유이 패대기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다리밖에 안보이네", "유이 패대기 시구, 코치 딸 체면 구겼네", "유이 패대기 시구, 그래도 예쁘다", "유이 패대기 시구, 다음에 잘 하면 되지", "유이 패대기 시구, 아쉽겠다", "유이 패대기 시구, 넥센만 시구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