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연예인 / 사진: KBS 뉴스 캡처, 더스타DB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에 온라인이 뜨겁다.

25일 병무청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 등 총 6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연예인 이 모(29살)씨는 31일간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사를 속여 병원에 입원, 의사의 진단을 받아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속여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

이 씨는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 집에 있고 싶다. 환청이 들린다"는 이유로 군면제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6회에 걸쳐 일본 팬 미팅에 참여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누군지 공개해라", "병역비리 연예인, 가지가지 하네", "병역비리 연예인, 그렇게까지 하고 싶나?", "병역비리 연예인, 그럼 군대간 청년들은 뭐가 되냐", "병역비리 연예인, 환청 들린다고 연기했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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