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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심경 고백, "티나게 사진 올리며 즐긴거 아냐" '갸힝' 사건은?
태연 심경 고백이 화제다.
지난 1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받았죠? 굳이 느끼지 안아도 될 기분 느끼게해서 너무 미안하고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꼭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였고 그런 목적이 아니였다고.."라고 마무리했다.
태연 인스타그램 글 중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성지글로 유명해진 '갸힝' 사건이다.
지난 4월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키마우스 갸힝"이라는 글과 함께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백현 역시 4월 9일 엑소 공식홈페이지에 "갸힝갸힝"이라며 글을 남겼고, 팬들이 의미를 묻자 "이거는 내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에요!"라고 답한 바 있다.
태연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심경 고백, 실망이다", "태연 심경 고백, 배신감이 너무 크다", "태연 심경 고백, 연애 당연히 할 수 있는건데 왜들 그러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