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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돌부처 오승환과 열애? "당황스럽다…만날 여유 없어"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과 열애설에 양측 모두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지난 2월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에 나선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을 뿐 아니라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과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이에 김규리 측근은 한 매체에게 "김규리가 열애설로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1월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는 없었다. 좀 더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오승환의 측근 역시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처음듣는 이야기다. 당황스럽고 오승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그럼 진짜 아닌건가",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측근은 아니라고 했네", "김규리 돌부처 오승환 열애설, 정확한 공식입장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