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이색 청첩장-주례 없는 결혼식 '배우자 누구길래?'

조은지 결혼 소식이 화제다.

13일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 속에는 미니 웨딩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한 조은지와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의 모습이 보인다. 청첩장 왼편에는 '결혼'이라고 궁서체로 적혀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조은지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이색적인 방식이다. 프레인 TPC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 모두와 친분을 자랑하는 오정세와 류현경의 동반 사회로 진행된다.

조은지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은지 결혼 진짜 독특하네", "조은지 결혼 이색적이다", "조은지 결혼 주례 없는거 신선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은지는 소속사 대표인 박정민과 5년 열애 끝에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