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 사진 : 박지빈 트위터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배우 박지빈이 동참했다.

지난 23일 박지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Pray for South Korea). 기적이 일어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트위터 프로필 사진 역시 노란리본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서 박지빈은 지난 20일에도 "기적적으로 태어났으니 기적적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적은 바 있다.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박지빈 동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노란리본 의미 그대로 기적적으로 되돌아오길",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진짜 노란리본 의미를 아는 박지빈이네요",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족들이 위로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란리본 의미는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으로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병사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이로 노란리본을 나무에 묶어 놓고 기다린 데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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