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 사진: 더스타DB, 박신혜 트위터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배우 박신혜가 동참했다.

지난 22일 대학생 연합 동아리 ALT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글귀가 적힌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에 배우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를 전하기도 했다.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한 박신혜 모습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족들에 힘이되길 바랍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진짜 돌아오기만 한다면 얼마나 기쁠까",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오늘 단원고 학생들 사진보니까 눈물나던데 제발 기적이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신혜는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세월호 침몰 유족들을 위해 50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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