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연정훈 "나는 딸, 한가인은 아들 원한다" 2세 계획 발언

한가인 임신이 화제가 된 가운데 연정훈이 과거 2세 계획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가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지난 2012년 6월 연정훈이 채널A '쇼킹'에 출연해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 돼 2세 계획을 세웠다"고 밝히며 "나는 딸을 원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한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한가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10년만의 아이라니 정말 기쁘겠어요", "한가인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한가인 임신, 2세가 정말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KBS드라마 '노란손수건'에 동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