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임윤택 아내 이혜림 애도 / 사진 : 이혜림 트위터


세월호 침몰 참사에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역시 애도를 전했다.

지난 19일 이혜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故 임윤택에 멘션을 보내는 방식으로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라는 글을 남겨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전했다.

앞서 이혜림 씨는 지난 16일에도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재 2명이 사망하고 293명이 실종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추가 구조자 소식이 들려오길 기도합니다. 실종자 전원이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제발"이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세월호 침몰 임윤택 아내 애도글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진짜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라", "세월호 침몰 참사 정말 기적은 없는 걸까요?", "세월호 침몰..정말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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