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류현진 송승헌 기부 이은 스타들의 간절한 기도 / 사진: 더좋은이엔티, 코니탤벗 트위터, 에이스펙코퍼레이션, 더스타DB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에 코니탤벗 온주완 류현진 송승헌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세월호 생존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스타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지고 있다.

류현진 선수와 배우 송승헌은 각각 전남 진도군청 공동모금회와 구세군에 1억원을 쾌척했다.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을 위한 기부가 금액을 떠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야 한다고 판단한 배우 온주완도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적을 빕니다'라는 국민들의 염원 만큼 스타들의 '말'보다 앞선 '행동'이 누리꾼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

'기적을 빕니다'라는 간절한 기도에도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2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어 대한민국이 날이 갈수록 울음바다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스타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기적을 빕니다', '간절한 기도'를 SNS 혹은 촛불집회를 통해 이어가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9명, 구조자 174명, 실종자 253명으로 집계됐다.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세월호 실시간 소식, 구조 소식은 더이상 불가능한가요?", "부활절이라는데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전해지길", "송승헌 류현진 기부 만큼 대단한 온주완, 섣부른 말보단 묵직한 행동이 더 멋있다", "세월호 침몰, 진도로 향하는 스타도 기부하는 스타도 모두 훌륭하다", "세월호 침몰, 제발 기적을 빕니다", "세월호 침몰, 간절한 기도로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발견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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