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 사진: 더좋은이엔티,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제공


송승헌 류현진 기부를 결정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마음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류현진은 18일 전남 진도군청을 통해 공동모금회에 "멀리서나마 사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 등 사고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기부 의사를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송승헌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투입된 인력들을 위해 구세군에 1억원을 쾌척했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송승헌 씨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안타까워하고 있다. 구조작업과 유족지원에 써달라며 구세군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승헌 류현진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송승헌 류현진 기부 훈훈하다", "세월호 침몰로 애통한 국민들 마음 송승헌 류현진 기부 소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되네요", "세월호 침몰, 세월호 실시간 구조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송승헌 류현진 기부 액수를 떠나 훌륭하네요", "송승헌 류현진 기부, 세월호 침몰 실종자 꼭 찾았으면 좋겠다", "세월호 침몰 하루 빨리 수습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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