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예능 결방 무한도전 / 사진 : MBC 제공, JTBC '뉴스9'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로 예능 결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무한도전이 녹화를 취소했다.

지난 18일 MBC 예능국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 17일 '스피드레이서' 특집을 촬영하기 위해 여의도 MBC에 모였으나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이 돌연 녹화 취소한 이유는 "웃으며 촬영할 수 없다"는 결정에 따른 것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월호 침몰' 애도 차원으로 무한도전은 오늘(19일) 결방될 예정이다.

세월호 침몰 예능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예능 결방이 당연합니다", "세월호 침몰, 웃으면서 녹화할 수 없다는 말에서 진정성 느껴지네요 예능 결방 결정 지지합니다", "세월호 침몰 무한도전 예능 결방되고 녹화도 취소됐지만 아이들만 돌아온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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