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결혼 / 사진 : KBS '공부의 신' 방송 캡처, MBC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속도위반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임지은과 고명환은 지난 해 여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고명환의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식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다. 두 사람이 작품 활동과 함께 결혼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다.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해 '복수는 나의 것','패밀리'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용서', '바람의 화원', '김약국의 딸들' 등 다양한 작품을 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왕지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예비 신랑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MBC 희극인 실장을 맡고 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MBC가 솔로 염장 지르는구나", "고명환 임지은 결혼, 왜 하필 블랙데이에 발표를",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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