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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반전' 멀미하던 김민종, 알고 보니 마피아? '능력자 속였다'
런닝맨 반전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마피아 게임' 특집으로 '런닝맨' 멤버들 속에 숨어 있는 마피아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런닝맨 반전은 김민종이 마피아였다는 것. 이날 마피아 지목권을 피하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의 손보다 큰 물고기를 잡아야 했다. 다들 마피아 지목을 피하기 위해 게임에 열심히 참여한 가운데 김민종은 뱃멀미를 호소하며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마피아로 지목을 피하기 위한 연기였다.
김민종의 혼신의 연기에 한 배를 탔던 김종국과 지석진은 속아 넘어가 그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에서 내린 뒤에도 김민종은 계속 뱃멀미에 시달리는 연기를 해서 '런닝맨' 멤버들은 아무도 그를 마피아로 지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런닝맨 반전에 누리꾼들은 "런닝맨 반전, 김민종이 마피아라니", "런닝맨 반전, 헐 진짜 반전이다", "런닝맨 반전, 김민종을 미리 공개한 거면 다음주에는 더 큰 반전있나", "런닝맨 반전보다도 그래서 유느님은 마피아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