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결별 / 사진 : 더스타DB, 김준형 '칠전팔기내인생' 저서 표지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효연의 남자였던 김준형이 화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김준형의 열애를 보도했다. 최근 폭행 신고로 논란이 되기도 한 효연의 '서빙고 지인'이 남자친구 김준형 씨라는 것.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과 김준형은 헤어진 사이다. 단순한 지인이다"라며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을 알렸다.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은 1979년 생으로 1989년 생인 효연보다 10살이 많다. 그는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로 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수재다. 그는 최우등장학생으로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고, 전학년 대학 총장배 학비 지원, 주정부장학금을 비롯 총 11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칠전팔기 내인생'에서 밝힌 김준형의 인생 역시 남다르다. 대학 입시에 실패한 뒤 삼수를 하던 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처럼 수술 없이 심장이 회복되었고 다리 수술을 한 뒤 1년 동안 50여 국가를 걸어서 여행했다.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연 김준형 결별, 알고 보니 대단한 사람이네", "효연 김준형 결별, 괜찮은 사람 같은데 왜 신고를..", "효연 김준형 결별, 힘내세요! 효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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